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810명(78.3%) 비수도권에서는 501명(21.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325명(해외유입 14명 포함) 증가한 총 393,04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938명으로 총 359,553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0,40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32명이 발생해 3,083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해 48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569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3,190건, 총 150,759건이다.
 
80세 이상은 1,524명으로 49.95%다.70세에서 79세는 817명으로 26.7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341명 76.7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7일 2,204명,8일 1,760명,9일 1,715명,10일 2,425명,11일 2,520명,12일 2,368명,13일 2,325명 등이다.
 
11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11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172.1명), 수도권에서 1,810명(78.3%) 비수도권에서는 501명(21.7%)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01명, 경기 644명, 인천 165명 등 수도권이 1,810명으로 전날 1,845명보다 35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01명으로 전날 504명보다 3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64명,대구 73명,광주 31명,대전 32명,울산 1명,세종 1명, 강원 31명 ,충북 76명,충남 59명,전북 19명,전남 35명,경북 35명,경남 41명,제주 15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노원구 요양시설 관련으로는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1명이다.
 
은평구 소재 어르신돌봄이 종사자가 11.12. 최초 확진된 후 종사자, 이용자 등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며,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전날 10명보다 4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0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8명이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11월 13일 현재 선행확진자 접촉 15,024명(49.4%),감염경로 조사중 9,492명(31.2%),지역집단발병 3,679명(12.1%),병원 및 요양(병)원 등 1,937명(6.4%),해외유입 271명(0.9%), 해외유입관련 4명(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