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335명(77.0%) 비수도권에서는 398명(23.0%)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0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760명(해외유입 27명 포함) 증가한 총 381,69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98명으로 총 347,799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사망자는 전날 13명이 발생해 2,980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40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9,962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856건, 총 81,818건이다.
 
80세 이상은 1,491명으로 50.03%다.70세에서 79세는 795명으로 26.6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286명 76.7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1월 2일 1,589명,3일 2,667명, 4일 2,457명,5일 2,344명,6일 2,219명,7일 2,204명,8일 1,760명 등이다.
 
11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3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164.7명), 수도권에서 1,335명(77.0%) 비수도권에서는 398명(23.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 발생 현황.사진자료@질병관리청

지역별로 보면 서울 700명, 경기 538명, 인천 97명 등 수도권이 1,355명으로 전날 1,699명보다 364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398명으로 전날 505명보다 10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3명,대구 34명,광주 28명,대전 22명,울산 5명,세종 1명, 강원 30명 ,충북 33명,충남 62명,전북 21명,전남 17명,경북 57명,경남 39명,제주 16명 등이다.
 
20명이 이상 발생한 주요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안양시 고등학교3 관련으로는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4명이다.
 
대전 유성구 사우나 관련으로는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5명이다.전남 나주시 식품공장 관련으로는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0명이다.
 
경북 영천시 사업장 관련으로는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5명이다. 경북 고령군 요양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 20명보다 7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