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209명(76.6%) 비수도권에서는 369명(23.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0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589명(해외유입 11명 포함) 증가한 총 367,97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94명으로 총 338,94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현재 26,17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6명이 발생해 2,874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34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5,885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1,593건, 총 167,478건이다.
 
80세 이상은 1,420명으로 49.41%다.70세에서 79세는 772명으로 26.86%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192명 76.2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7일 1,952명,28일 2,111명,29일 2,124명,30일 2,104명,31일 2,061명,11월1일 1,686명,2일 1,589명 등이다.
 
11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8명이며 수도권에서 1,209명(76.6%) 비수도권에서는 369명(23.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98명, 경기 499명, 인천 112명 등 수도권이 1,209명으로 전날 1,326명보다 117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340명으로 전날 439명보다 79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28명,대구 42명,광주 14명,대전 28명,울산 7명,세종 5명, 강원 29명 ,충북 24명,충남 69명,전북 12명,전남 34명,경북 21명,경남 54명,제주 2명 등이다.
 
수도권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노원구 병원3 관련으로는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7명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강화군 종교시설 관련으로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계양구 유치원 관련으로는 15명의 신규 확진자가,미추홀구 고등학교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으로는 고양시 창호제조업 관련으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의정부시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관련으로는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양평군 요양병원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천시 요양원 관련으로는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안산시 고시원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 20명보다 9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