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손예진은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여배우는?'이란 설문조사에서 김하늘, 김선아를 제치고 41%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손예진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오싹한 연애'(황인호 감독, 상상필름㈜ 제작) 에서 연애가 곤란한 여자 여리(손예진) 역을 소름 돋게 해냈다.

이 같은 결과는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흥행에 성공한 것은 물론, 차별화된 캐릭터와 안정된 연기를 펼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뒤를 이어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너는 펫'으로 컴백한 김하늘은 37%의 표를 얻어 2위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김선아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손예진하면 로맨틱 코미디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손예진이 로맨틱 코미디에 잘어울린다”, “최고의 여배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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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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