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164명(78.3%) 비수도권에서는 323명(21.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508명(해외유입 21명 포함) 증가한 총 350,47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219명으로 총 322,536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5,19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0명이 발생해 2,745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감소해 327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5,481,473건으로 전날 15,437,387건보다 44,087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791,710명으로 89.1%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339,28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0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839건(확진자 4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558건(확진자 1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6,48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08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7일 1,420명,18일 1,050명,19일 1,073명,20일 1,572명,21일 1,441명,22일 1,440명,23일 1,508명 등이다.
 
10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8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339명), 수도권에서 1,164명(78.3%) 비수도권에서는 323명(21.7%)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46명, 경기 516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이 1,164명으로 전날 1,145명보다 19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323명으로 전날 275명보다 48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9명,대구 21명,광주 7명,대전 8명,울산 6명,세종 2명, 강원 20명 ,충북 46명,충남 42명,전북 18명,전남 5명,경북 35명,경남 71명,제주 3명 등이다.
 
확진자수가 급증한 경남지역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를 보면,경남 김해시 요양원 관련 10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21명이다.
 
경남 거제시 회사 관련 10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3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 20명보다 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