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101명(78.5%) 비수도권에서는 302명(21.5%)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420명(해외유입 17명 포함) 증가한 총 342,39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57명으로 총 310,344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9,39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6명이 발생해 2,660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해 348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5,220,868건으로 전날 15,198,191건보다 22,677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566,039명으로 89.1%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312,43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2,6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9,113건(확진자 3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028건(확진자 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81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20명이다.
 
80세 이상은 1,316명으로 49.47%다.70세에서 79세는 720명으로 27.07%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035명 76.5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1일 1,297명,12일 1,347명,13일 1,584명,14일 1,940명,15일 1,684,16일 1,618명,17일 1,420명 등이다.
 
10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539.6명), 수도권에서 1,101명(78.5%) 비수도권에서는 302명(21.5%)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1,101명으로 전날 1,267명보다 166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302명으로 전날 327명보다 2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5명,대구 40명,광주 8명,대전 8명,울산 4명,세종 0명, 강원 24명 ,충북 41명,충남 43명,전북 15명,전남 22명,경북 28명,경남 29명,제주 5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종로구 시장에서 10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이다.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0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 24명보다 7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