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381명(82.7%) 비수도권에서는 289명(17.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684명(해외유입 14명 포함) 증가한 총 339,36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32명으로 총 305,85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0,88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8명이 발생해 2,626명(치명률 0.77%)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에 없어 371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5,152,526건으로 전날 15,106,366건보다 46,16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503,997명으로 89.1%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309,16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1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2,887건(확진자 54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283건(확진자 3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9,33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84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9일 1,953명,10일 1,953명,11일 1,297명,12일 1,347명,13일 1,584명,14일 1,940명,15일 1,684 등이다.
 
10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609.4명), 수도권에서 1,381명(82.7%) 비수도권에서는 289명(17.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1,381명으로 전날 1,570명보다 189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89명으로 전날 354명보다 6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2명,대구 37명,광주 5명,대전 12명,울산 8명,세종 2명, 강원 21명 ,충북 48명,충남 33명,전북 11명,전남 24명,경북 34명,경남 12명,제주 10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0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서울 용산구 음식점4 관련) 10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서울 동작구 공동주택 관련) 10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5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전날 16명보다 2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