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사진@류시원인스타그램

원조 한류스타 배우 류시원(48)이 6년 만에 복귀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오는 4일(월)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하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제시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연출 신상호, 최영락)에 류시원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하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제시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의 '프리한 스타'는 화려했던 연예계를 떠나 프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프리한 일상을 공개하는 코너다.
 
특히 선공개 영상을 통해 류시원의 일상 또한 공개되었는데, 절친인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과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닌 농구 황태자 우지원과 함께 특별한 캠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류시원은 연예계, 우지원은 운동계에서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억들을 회상하며 팬레터 수량으로 서로 인기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세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류시원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생각까지 전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프리한 닥터M'를 통해 6년 만에 자신의 근황을 생생하게 전한 류시원의 24시간 프리한 일상은 오는 10월 4일(월)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되는 '프리한 닥터M'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3일 류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류시원은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포천 레이스웨이 존 사람들과"라고 글을 남겨 근황을 소개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나 미소년의 모습은 사라지고 중년 남자의 포즈가 나타났다.
 
류시원은 2010년, 일반인 조모씨와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이했으며, 3년 간의 소송 끝에 2015년 1월에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2020년 2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재혼 이후인 2020년 6월, 류시원은 KBS 2TV 수목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우정 출연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2009년 창단한 대한민국 프로 레이싱팀 TEAM 106의 팀 감독 겸 레이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