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510명(73.8%) 비수도권에서는 537명(26.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084명(해외유입 40명 포함) 증가한 총 284,022명이다.지난 8월25일 2,155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35명으로 총 256,029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5,59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5명이 발생해 2,394명(치명률 0.86%)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329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3,986,616건으로 전날 13,938,959건보다 47,66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784,737명으로 91.4%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917,85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6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8,988건(확진자 4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546건(확진자 8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9,194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87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1일 1865명,12일 1,755명,13일 1,433명,14일 1,497명,15일 2,080명,16일 1,943명,17일 2,008명 등이다.
 
9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4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798.7명), 수도권에서 1,510명(73.8%) 비수도권에서는 537명(26.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1,510명으로 전날 1,532명보다 22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415명으로 전날 401명보다 1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9명,대구 71명,광주 25명,대전 43명,울산 33명,세종 12명, 강원 48명 ,충북 39명,충남 71명,전북 72명,전남 6명,경북 22명,경남 43명,제주 3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강북구 실내체육시설2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양천구 학원2 관련으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 음식점3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광진구 직장2 관련으로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파구 시장3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8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전날 25명보다 15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