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944명(70.8%) 비수도권에서 389명(29.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372명(해외유입 39명 포함) 증가한 총 250,05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43명으로 총 221,70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7,43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2,285명(치명률 0.93%)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3,094,718건으로 전날 13,049,683건보다 45,035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092,056명으로 92.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751,24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0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6,203건(확진자 26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101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33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2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409명이다.
 
80세 이상은 1,183명으로 51.77%다.70세에서 79세는 630명으로 27.57%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813명 79.3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5일 2,155명,26일 1,882명,27일 1,841명,28일 1,793명,29일 1,619명,30일 1,487명,31일 1,372명 등이다.
 
8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33명이며 수도권에서 944명(70.8%) 비수도권에서 389명(29.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52명, 경기 420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944명으로 전날 901명보다 43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389명으로 전날 525명보다 13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4명,대구 50명,광주 17명,대전 34명,울산 24명,세종 8명, 강원 29명 ,충북 15명,충남 38명,전북 26명,전남 13명,경북 27명,경남 56명,제주 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전날 61명보다 22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이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