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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749명(59.2%) 비수도권에서는 515명(40.8%)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318명(해외유입 54명 포함) 증가한 총 190,16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90명으로 총 167,365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0,72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발생해 2,077명(치명률 1.0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1,472,346건으로 전날 11,433,347건보다 18,999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001,177명으로 95.9%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281,00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99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415건(확진자 19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355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0,7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18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244명이다.
 
80세 이상은 1,119명으로 54.11%다.70세에서 79세는 589명으로 28.4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08명 82.5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0일 1,278명,21일 1,784명,22일 1,842명,23일 1,630명,24일 1,629명,25일 1,487명,26일 1318명 등이다.
 
7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4명이며 수도권에서 749명(59.2%) 비수도권에서는 515명(40.8%)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39명, 경기 343명, 인천 67명 등 수도권이 749명으로 전날 876명보다 127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15명으로 전날 546명보다 3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83명,대구 60명,광주 17명,대전 71명,울산 3명,세종 5명, 강원 28명 ,충북 31명,충남 61명,전북 23명,전남 26명,경북 21명,경남 75명,제주 11명 등이다.
 
특히 경남은 어제 역대 최대치인 111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도 역대 최대치인 116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4명으로 전날 65명보다 11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2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3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9명 외국인이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