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문제 전문가 김진성 전 시의원님, 이경자 회장님 사진제공@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기자]공교육을 살리려는 엄마들의 전교조추방 노력 2개월. 그새 여름에서 가을, 초겨울로 달려가고 있다.

9차례 인사동 서명으로 시민을 깨우고 11월 8일, 전교조추방천만서명국민네트워크(전추국)의 출범으로 1차 결실을 맺었다.

2011년 11월 10일 현재 50,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고 갈수록 전교조추방에 대한 국민 동의가 모아지고 있다.

▲ 10월 8일(5차, 인사동), 깨인 학생들이 와서 이야기합니다. 학교의 전교조 선생님들의 현실을.사진제공@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왜 진즉에 시작하지않았냐고? 꼭 해야하는데 고맙다고... 정치권이 나서 해결해야한다!"며 모두가 입을 모은다.

엄마, 여성이 나설 땐 절실한 순간이다.

힘들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선배학부모들이 나섰다. 정치권이 책임을 느끼는 날까지 엄마가 불을 밝히고 불을 붙이겠다.

▲ 젊은 학생들도 동참.공교육을 살리고픈 선배학부모들의 노력이 가상치 않습니까?사진제공@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하루하루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모두 함께 문제의식을 느끼니 이것은 반드시 국민운동이 되어야하고 꼭 해결 될 것임을 믿는다.

9월 17일, 인사동, 조전혁 일병을 구하며 시작된 전교조 추방서명운동, 나라를 걱정하는 엄마들과 어르신들, 교육을 분탕질하는 전교조 추방만이 나라를 살린다는 확신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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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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