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정재형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애완견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로 들어간 지 몇 달이 지났다.”라 근황을 전했다.

정재형은 ‘축복이’가 훈련 받고 있는 학교 선생님께 연락한 사실을 밝히며 “평가 잘 통과하고 훈련 잘 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많이 배웠으니까 내심 ‘때려 치고 와.’라며  보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이어 “ 공부 잘 해주니 고맙고, 미안하고, 보고 싶다.”라는 글을 남기며 ‘축복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맹인 안내견인 ‘축복이’는 앞서 지난 1년 동안 정재형과 함께 지냈으나 지난 6월 안내견 학교에 입학해 정식 교육을 받고 있다.

이에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꾸준히 ‘축복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축복이’의 근황을 알려줘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축복이’는 정재형과 함께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