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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가 등돌린 민주당 20년 재집권 꿈은 날아갔다
이계성 | 승인 2021.04.17 20:03
4·7 보선의 최대 이변이 20대 남자(만 18세 이상 포함)가 72%가 야당 후보에게
문재인 코드 류근, 오세훈 후보지지 한 20대 청년층을 향해 “돌대가리들” 막말


스스로 제발등 찍은 문재인과 민주당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미국의 정치학자 앤드루 겔먼이 미국 백인들의 투표 분석에 따르면 평생 간직하는 정치성향이 대부분 14∼24세 때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4·7 보선의 최대 이변이 20대 남자(만 18세 이상 포함)가 72%가 야당 후보에게 몰표를 던진 것다.

이들의 분노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20대의 “역사적 경험”이 부족하다고 했고 설훈 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의 20대 비하 발언들도 줄줄이 쏟아냈다.

친여 성향의 류근 씨는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을 한 20대 청년층을 향해 “돌대가리들”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돌대가리”라는 막말은 성난 표심에 기름을 부었다. 대깨문들이 72.5(오세훈) 대 22.2(박영선)의 격차는 충격이 너무 컸던 모양이다.

그러나 문재인과 민주당은 20대 남자들의 분노 원인 분석과 처방에 대해서 초선의원들이 들고 나오자 문자 폭탄으로 입을 막았다.

20대가 문재인 등진 이유

문재인 정권 폐니미즘(여성주의) 정책이 20대 남자의 표심이 떠나게 한 원인을 제공했다는 주장도 있다. 2018년 말 한국갤럽은 문재인의 국정운영을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집단이 20대 남자, 가장 긍정적으로 보는 집단이 20대 여자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7보선은 민주당 소속 서울박원순·부산 오거돈시장의 성폭력으로 인해 치러진 선거였다. 그런데 피해호소인 3인방' 고민정·남인순·진선미, 박영선 공동선대 위원장으로 '2차 가해를 했고 임종석 전비서실장은 박원순 재평가해야한다고 하면서 성추행 피해자에 2차 가해를했다.
 
보선 참패하자 친문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20대 남자의 지지를 얻기 위해 페미니즘(여성주의) 정책을 ‘손절매(손해 감수)’해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했다.

2018년 말 한국갤럽 조사에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대한 20대 여성의 지지율은 겨우 1%였다. 그런데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서는 40.9%가 오세훈 후보에게 표를 줬다.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다. 여당이 잘못해서다.

민주당 참패는 무능 위선 불의 불공정 때문

이번 4·7 보선에서 나타난 20대 남녀의 표심은 문 정권의 지난 4년 무능 위선 불의 불공정 내로남불의 결과물이다. 문정권의 무능에 20대는 미래를 빼앗겼다.

문재인은 소득주도성장 실험으로 알바 일자리의 씨를 말렸고, 25전 25패의 부동산대책으로 평생 넘을 수 없는 집값 장벽을 세웠다. 직장이 있는 30대는 ‘영끌’이라도 해보지만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취업난에 처해 있는 20대는 한 세대 전체가 ‘벼락거지’가 됐었다.

조국 추미애 문재인 부정부패 비리 덮기위한 검찰 개혁 김의겸 김상조 박주민의 부동산 비리가 공정가치를 중시하는 20대가 반기를 들게 했다. 또 진보정권이 북한 인권에는 말 한마디 못 하는 이중성과 추미애 아들 황제휴가 황제 탈영이 등을 돌리게 했다.

아직 정신 못차린 민주당은 20대 남녀의 표차를 놓고 세대 내 갈등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그러나 20대의 문 정권 4년 경험치는 이들의 투표 DNA 안에 깊숙이 각인돼 앞으로 두고두고 영향을 끼칠 것이다. 20대는 최소한 앞으로 60년은 투표장을 찾을 세대다. 민주당과 문정권이 어느 세대보다 20대를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민주당은 2030 초선의원들 정당한 조국 추미애 재평가요구를 거절하고 대깨문 통해 짓밟아 버렸다. 문재인과 민주당이 자기 발등을 찍으며 자별해가고 있다.

4.7 재보선에서 어무리 복지비를 퍼부어도 민신을 바꿀 수 없고 정의 공정 없이는 2030 표심을 돌릴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아직도 대깨문 동원 문자폭탄으로 문재인을 지키려는 구태가 문재인 자멸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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