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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공식입장, "고교친구의 무고 혐의 고소에 법적 책임 끝까지 묻겠다"
박진아 | 승인 2021.04.05 21:15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맏언니 박초롱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맏언니 박초롱(30)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5일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김 모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우연히 박초롱을 우연히 마주친 후 그녀와 친구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 모 씨는 “ 오랜만에 만난 박초롱을 보며 김 모 씨는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고, 박초롱은 “지나가면서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자신을 골목길로 끌고 가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곧이어 박초롱 친구들의 구타가 시작됐고, 김 모 씨는 머리나 어깨 등을 마구잡이로 폭행당했다고 전했다.
 
김 모 씨는 “박초롱은 어렸을 때부터 합기도를 배운 무술 유단자였고, 가해자들은 5~6명이었던 반면 저는 체구도 작았고 혼자였던 상황에서 아무런 반항도 할 수 없이 ‘옷을 벗겨보자’ 등 일방적으로 성적인 모욕을 들었고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김 모 씨는 “저를 고소한 이상 저도 박초롱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떳떳이 밝히고자 한다”며 “박초롱을 상대로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앞으로 학폭 피해자로서 진실을 밝히고자 끝까지 강경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라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김 모 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앞서 입장을 밝힌 대로, 저희 또한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박초롱 관련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김 모씨에 대해 형사 고소했다.
 
소속사는  “최근 박초롱은 어린 시절 친구였던 김씨로부터 협박성 연락을 받았다”라며 “김씨는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박초롱의 상황을 빌미로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닌 폭행과 사생활 등의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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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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