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11명(60.5%) 비수도권에서는 203명(39.5%)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473명(해외유입 24명 포함) 증가한 총 105,75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11명으로 총 96,90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10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발생해 1,748명(치명률 1.65%)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7,868,820건으로 전날 7,849,476건보다 19,344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7,681,572명으로 97.6%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0,49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9,3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307건(확진자 4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6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73명이다.
 
80세이상은 971명으로 55.55%다.70세에서 79세는 492명으로 28.15%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463명 83.70%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 보다 2명 감소해 97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3월30일 447명,31일 506명,4월1일 551명,2일 558명,3일 543명,4일 543명,5일 473명이다.
 
4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96.1명), 수도권에서 276명(61.5%) 비수도권에서는 173명(38.5%)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9명 , 경기 10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76명으로 전날 311명보다 35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73명으로 전날 205명보다 3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6명,대구 22명,광주 0명,대전 13명,울산 1명,세종 4명,강원 14명 ,충북 7명,충남 14명,전북 16명,전남 3명,경북 20명,경남 11명,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 가운데 10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12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4월4일 현재 집단발병 43,023명(40.8%),기타 28,681명(27.2%),조사중 20,352명(19.3%),해외유입 7,679명(7.2%),신천지 관련 5,214명(4.9%),해외유입관련 330명(0.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