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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여우조연상,한국 배우 최초로 '미리 보는 오스카'인 미국배우조합상 수상
박진아 | 승인 2021.04.05 14:25
영화 미나리에서 순자역으로 열연한 윤여정. 사진@판씨네마
배우 윤여정(14)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미국 배우조합(SAG)은 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7회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한국 배우가 개인에게 수여하는 미국배우조합상을 받은 것은 윤여정이 처음이다.
 
윤여정은 수상 소감에서 "서양인(westerner)에게 인정받은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특히 동료 배우들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택해줘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지난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흑인비평가협회(BFCC)가 개최한 제10회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나리'는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뿐 아니라 정이삭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해 이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등을 포함해 총 14개의 여우조연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이 상의 수상자들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로도 평가된다.
 
따라서 윤여정은 오는 4월 개최되는 오스카에서도 한국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이 감독한 작품으로, 미국 아칸소주의 농촌을 배경으로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여정은 극중 딸 모니카와 사위 제이콥의 부탁으로 어린 손자 데이빗과 앤을 돌보기 위해 미국에서 함께 살게 된 한국 할머니 순자역을 맡아 인간미를 잘 표현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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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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