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예다움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서지영은 결혼을 사흘 앞둔 7일 공개된 웨딩 한복 화보를 통해 남편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 속 서지영은 하늘색 저고리에 분홍색 치마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예비 남편은 호남형으로 약간 통통하면서 선한 인상을 지닌 금융계 종사자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후 1년 간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공개된 웨딩드레스 화보의 웨딩의 콘셉트 디렉팅은 패션 스타일리스트 한승희가 맡았고, 기존의 획일화된 웨딩 촬영 스타일을 탈피하여 세련되고 럭서리한 패션화보를 제작하였다는 평을 들은바 있다.

이번 한복 화보는 별다른 설정 없이도 한복 자체의 우아한 선과 아름다운 컬러가 돋보인다.

서지영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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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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