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1월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신보라와 송중기가 연상연하 커플로 깜짝 변신 선보였다.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송중기는 신보라의 남친인 송준근 앞에서 신보라에게 뽀뽀를 하며 당근이 싫다며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보라는 송중기가 물고 있던 단무지를 냉큼 집어 먹는 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가 “갈 때 택시타고 가”라며 돈을 건네자 송중기가 신보라의 볼에 뽀뽀를 했다. 그러자 기분이 좋아진 신보라는 “모범 타고 가라”며 돈을 더 건넸다.

지난 3일 송중기는 이날 녹화 후 '개콘' 개그맨들과 제작진들을 포함한 식구들 100인에게 치킨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활의 발견’에 앞선 ‘패션 no.5’에서는 장도연과 박나래가 코믹패션의 진수를, ‘애정남’에서는 여자친구 바래다주기의 기준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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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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