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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이된 홍콩배우 오맹달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8일 국내매체들은 중국 관영 CGTN의 보도를 인용해 "오맹달은 지난해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이어오다 2월 27일 오후 5시 16분(현지시간)경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오맹달은 지난해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최근 병세가 급격히 나빠졌고,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맹달은 영화 '서유기(1999)' '소림축구(2001)' 등에 출연하면서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배우다.
오맹달은 1952년 중국 샤먼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들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해 이후 73년 배우로 데뷔했다.
오맹달은 주성치와 콤비를 이뤄 오랜동안 홍콩 영화계에서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들은 12년간 총 28편의 영화를 함께 찍었고 홍콩 코미디 영화에 큰 획을 그었다.
오맹달 별세 소식에 주성치는 "오맹달의 병세를 지켜보며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여전히 너무 슬프고 비통하다"면서 "오랜기간 콤비이자 친구였다. 아직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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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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