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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범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한 룰 협상에 들어가야”
서원일 | 승인 2021.01.08 21:21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김무성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선출 야권 후보단일화 동참 선언 후 전개되는 안타까운 공방에 대한 저의 입장이다.“라며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무성 전 대표는 “그동안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에서 앞으로의 선거, 특히 서울시장 보선 및 2022 대선에서 좌파정권을 종식시키려면 반 좌파정파의 후보 단일화가 필수라는 결론을 주장한 이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는데, 마침 안철수 대표가 큰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크게 환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다음 수순은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힘과 합당, 입당 논의가 아니라 양당의 사무총장이 만나 범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한 룰 협상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룰과 단일후보 선출 과정에서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흥행연출을 어떻게 할 것인가? 금태섭 후보는 어떻게 참여시킬 것인가? 등에 대한 협상부터 해야지 입당, 합당 공방으로 밀당하는 모습에 국민들께서 짜증을 내지 않으실까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김 전 대표는 “이 논의에서 김종인 위원장, 정진석 공관위원장, 안철수 대표는 서로 한 발짝 물러서야하고, 양당 총장 협상의 결과를 가지고 최종 담판을 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전 대표는 “모처럼 형성되는 야권 통합분위기가 기득권 주장 때문에 어려워질까 걱정이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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