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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급락, 취임 후 최초로 37.4%
서원일 | 승인 2020.12.03 12:58
사진자료@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이 취임 후 최초로 30%대로 급락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3일 리얼미터 2020년 12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8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87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1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6.4%P 내린 37.4%(매우 잘함 20.4%, 잘하는 편 17.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7.3%(잘못하는 편 14.2%, 매우 잘못함 43.1%)로 5.1%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1.3%P 증가한 5.3%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9.9%P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는 특히 충청권에서 급격한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대전·세종·충청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5.4%였지만, 윤 총장 직무배제 사태 직후 실시된 이번주 여론조사에선 14.9%포인트 급감한 30.5%로 나타났다.
 
충청 다음으론 광주·전라 13.9%포인트 하락(72.2%→58.3%), 부산·울산·경남 10.4%포인트 하락(41.4%→31%), 대구·경북 6.3%포인트 하락(30.1%→23.8%), 서울 2.5%포인트 하락(39.0%→36.5%), 인천·경기 2%포인트 하락(44.3%→42.3)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및 징계청구를 결정한 뒤 야기된 정국 혼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제대로 역할을 못해 민심이 이반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1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3.3%P 오른 31.2%, 더불어민주당은 5.2%P 내린 28.9%다.
 
국민의당은 0.4%P 내린 6.7%, 열린민주당은 0.7%P 내린 6.0%, 정의당은 0.2%P 내린 5.5%, 시대전환은 0.3%P 오른 1.0%, 기본소득당은 0.3%P 내린 0.5%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1월 4주 차 대비 3.1%P 증가한 18.7%로 조사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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