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이하 빅토리)에서는 두 명씩 팀을 이룬 도전자들이 5개로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도전에 앞서 카누를 직접 저어 섬으로 가야하는 과정에서 각 팀원들은 팀장을 선택했다. 팀원들은 팀장을 몸무게가 적은 사람을 선호했다.

이수경이 팀장 후보에 올랐고, 이 모습을 본 신봉선이 화를 내며 “지난주 미션에서 춤은 나랑 추고 왜 이수경을 택하냐”고 따지자 박용구는 “제일 가벼워 전략상 선택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수경과 신봉선이 얼마나 몸무게 차이가 난다고 그러느냐"며 신봉선과 이수경에게 몸무게를 물어봤다.

이수경은 신봉선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레 "지금 47kg이다"라고 답했고, 신봉선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몸무게가 52kg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최종미션으로 ‘런닝머신 마라톤 미션’을 진행했고 박용구-이상록 팀이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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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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