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엠넷 ‘슈퍼스타K3’화면캡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0월 2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는 톱4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가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곡으로 미션을 펼쳤다.

이날, 버스커버스커가 선보인 ‘그댄 달라요’가 미션곡 ‘막걸리나’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는 윤종신의 곡을 부르는 자리에서 ‘그댄 달라요’를 온전히 자신들의 색을 담아 매력을 발산했다.

‘그댄 달라요’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윤종신이 출연할 당시 시트콤의 OST로 제작해 한예슬이 부른 곡이다.

앞서 윤종신과 미션 곡에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장범준은 “‘그댄 달라요’를 완전 좋아한다”고 밝혔고 이에 윤종신은 “그거 완전 여자 노랜데?”라며 의아함을 보였다.

그러나 장범준이 편곡한 ‘그댄 달라요’를 듣더니 윤종신은 “너 정말 개성이 강하다”라며 칭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 3’ 톱3에 버스커 버스커, 울랄라세션, 투개월이 진출권을 획득했고 크리스티나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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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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