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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전 경총 회장 별세, 노사관계 완화하는데 크게 기여
서원일 | 승인 2020.10.16 12:06
고 김창성 전 경총회장
김창성(88) 전방주식회사 명예회장 이며 경영자총협회 제3대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5일 경총은 "김창성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밝혔다.
 
1932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김창성 명예회장은 경기고와 일본 와세다대 졸업했으며 1997년 2월~2004년 2월 7년간 3대 경총 회장을 역임했다.
 
김창성 명예회장은 경총 회장 재임 동안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여파로 대립으로 치닫던 노사관계를 완화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1997년 노동법 개정안을 큰 부작용 없이 정착시켰고, IMF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1998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에 사측 대표로 나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탰다.

김창성 명예회장의 아버지인 전방 창업주 고 김용주 회장도 초대 경총 회장으로 1970년 7월부터 1982년 2월까지 재임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김창성 명예회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6시 45분,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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