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기자]

노무현 정권에서 추진한 FTA를 당시 노무현 정권 때의 패잔병 야권세력이 현 정권과 한나라당의 발목뿐 아니라 국민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FTA가 통과 되는 것 기정사실이나 앞으로 열흘 뒤 또는 이십일 뒤가 될지는 시간이 문제일 뿐이다.

지난 2006년 2월 27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우리는 지금 무역의존도, GDP의 70%를 수출입에 의존하는 개방형 통상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미국과의 FTA는 불가피” 하다. 정동영은 “미국시장을 넓혀가는 것, 그것은 국익이라 주장”했으며 한미 FTA로 인해 “1인당 약 30만 원정도 총 국민소득이 증가가 기대된다. 라고 밝힌바 있다. 그런 그가 이제 와서 한미 FTA는 新을사늑약이라고 폄하하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이완용이라고 떠들고 다닌다고 한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발목을 잡고 있는 백해무익한 자들에 휘둘리는 한나라당은 병들어 비실대는 병든 닭과도 같다. 이렇게 비실대는 당으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치룰 수 없다.

그리고 당내에 기득권을 챙기며, 불신풍조를 조장하고, 계파 싸움질을 즐기는 무늬만 정치인인 자 이런 자들은 고하를 막론하고 개혁차원에서 가차 없이 처내야 한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쇄신이 아닌 개혁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무사안일 보신주의에 찌든 한나라당 黨 지도부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黨 자체를 새롭게 改革을 해야 한다.

아직도 개과천선할 생각은 않고 오늘도 남 탓을 하며, 당내 갈등과 불신을 조장하는 자가 있다. 이런 자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패하게 만든 자이며, 이름을 거론하면 머리를 끄덕일 것이다.

일부에서 이런 말들을 한다? 차라리 이렇게 좌편향 되는 세상이 될 바엔 전라도로 이사를 가야지 않겠는가, 라는 말들을 한다. 이런 말이 나돌 정도로 주제 파학도 못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오늘도 내 탓이 아닌 남 탓을 하고 있다.

끝으로 한나라당은 改過遷善하여 거듭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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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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