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조업일 영향(+2.5일)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액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20억달러를 상회하며, 작년 9월 이후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액이 금년 최고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일평균 증감률도 코로나19 이후 가장 양호한 수치를 보이며(지난달과 동일한 △4.0%) 총수출 기준 실적에 이어 일평균 기준 실적도 크게 개선되었다.
품목별로 보면 에너지 가격 회복세로 원유(△27.8%)・LNG(△38.8%) 등 에너지 수입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반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자본재 수입은 8개월 연속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15대 주요 품목 중 10개 품목이(반도체・일반기계・자동차・차부품・ 철강・컴퓨터・바이오헬스・이차전지・섬유・가전)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3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가며, 올해 최대실적 달성했으며 자동차・차부품・기계・철강・섬유는 코로나19 이후 첫 플러스로 전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 + 미・중 무역분쟁 + 저유가” 등으로 4월 △25.6%까지 하락했던(‘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하락폭 기록) 우리 수출은 이후 회복세를 꾸준히 이어나가며 7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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