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0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5명 증가한 총 24,02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4명으로 총 21,78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2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20명(치명률 1.74%)을 유지하고 있다.
 
80세이상은 210명으로 50%, 70세에서 79세는 141명으로 33.57%이다. 70세이상 고령자가 351명 83.57%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104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9월27일 95명,28일 40명,29일 23명,30일 113명,10월1일 77명,2일 63명,3일 75명 등이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명, 경기 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이 40명이다. 그 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 8명,경북 2명, 대전·충남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이 가운데 14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10월3일 현재 집단발병 9,021명(37.7%),신천지 관련 5,214명(21.8%),기타 3,401명(14.2%),해외유입 3,270명(13.7%),조사 중 2,780명(11.6%),해외유입관련 232명(1%) 순이다.
 
누적 검사 수는 2,339,850명이며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2,294,545명으로 98.1%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21,2878이다.
 
9월 들어서는 지난달 26일 100명 아래로 떨어져 29일까지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 유지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113명으로 올라서는 등 불안한 상황을 맞이하다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명으로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연휴기간 중에는 검사자 수가 많지 않아 연휴가 끝난 후 검사가 많이 발생하면 확진자수도 많이 늘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