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캡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이날 이윤지는 자신의 콤플렉스로 튼실한 허벅지를 꼽으며 “대중목욕탕에 가면 우리 가족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체가 튼실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이윤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허벅지를 드러내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택, 떨리는 마음으로 튼튼한 허벅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올해는 콤플렉스를 극복했다"며 "오히려 다 드러내니 콤플렉스가 없어졌다. 영화제에서 허벅지를 노출한 드레스를 입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또 이윤지는 “나는 지금 끊임없는 다이어트로 유지하고 있지만 아마 연기자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통통하고 평범하게 살아갔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화제 사진 속 이윤지는 허벅지가 노출된 검은 롱 드레스를 입어 건강한 허벅지 근육을 과시했다.

‘해피투게더3’ 이날 방송에는 김태우, 송선미, 김주혁, 이윤지, 공형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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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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