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김제동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7일 한 트위터리안에 "난 왜 제동과 효리가 잘 어울리는 한 쌍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정말 잘 어울려! 난 개인적으로 둘이 결혼하면 좋겠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이효리는 이 트위터리안 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효리는 이 글을 리트윗하며 "막말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실제로 이효리는 김제동과 막역한 친구 사이다. 둘은 함께 등산을 다니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스스럼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 번도 스캔들이 난적 없다.

한편 지난 7월19일 가수 김동률과 이효리는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둘이 곧 결혼한다'는 결혼설 해프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동률은 이효리에게 "여보! 무슨 일 있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이효리는 다시 김동률에게 "권태기 잘 극복하자고"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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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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