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문재인 파면한다' 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장식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등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재인 파면한다' 실검챌린저를 실시했다.
 
오후 2시45분경 검색어 순위 10위권에 등장했으며, 오후 7시경에는 2~3위권에 머물며 이슈 몰이를 했다.

이번 '실검 농성'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반대하는 인터넷 카페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6·17카페)과 '조세저항 국민운동본부'에서 시작했다.
 
이들은 특정 문구를 선정해 회원들에게 반복 입력하도록 공지하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올리는 방식으로 뜻을 알리는 일종의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이정미 재판장의 선고문에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문장이 있어 이 문장을 인용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