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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사과, 협찬·광고 표기 없이 PPL 광고 진행했다는 지적 받아
박진아 | 승인 2020.07.17 17:46
한혜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ppl광고논란에 사과했다.
패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48)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가 협찬·광고 표기 없이 PPL을 진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한혜연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슈스스TV 한혜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검은 옷을 입고 등장영상 속 한혜연은 "너무 죄송하다. '슈스스TV'에 기대하신 만큼 실망도 너무 크신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드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스스 TV'는 부족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노하우라든지 지식과 정보들을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만들어나가는 채널이었는데 그 과정 중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한혜연은 "돌이킬 수 없지만 스스로한테도 정말 많이 실망하고 여러분이 올려주신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많은 걸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께 두 번 다시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그런 채널이 되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한혜연은 "다시 한 번 너무 죄송하고 여러분의 질타와 많은 글들을 잘 읽고 다시 한 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는 '슈스스TV'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너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한혜연의 유튜브는 어느 순간 광고 스럽게 변해버렸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한혜연은 신발, 화장품, 다이어트 식품,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PPL 광고로 협찬 받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 관련 영상을 찍어 게재했다.
 
한혜연은 PPL 광고로 받은 신발을 두고 "신어보니 편안한 신발"이라고 하는 등 제품들을 자신이 직접 구매한 것처럼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위법 여부를 떠나 PPL 광고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화장품, 신발 등을 소개하는 것은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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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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