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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반려견에 물린 80대 할머니 결국 2달 만에 사망
박진아 | 승인 2020.07.04 20:29
김민교 반려견들. 김민교 sns
배우 김민교(46)의 반려견들에 물려 치료를 받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경기 광주경찰서는 4일 지난 5월 경기도 광주에서 나물을 캐던 도중 김씨의 반려견 두마리에게 물려 병원에 입원했던 80대 할머니 A씨가 전날(3일) 새벽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개 물림 사고로 인한 사망이 확인되면 견주인 김씨에게 과실치사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사고 당시 김씨의 반려견들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당 울타리를 뛰어넘어 80대 노인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들에게 물린 A씨는 허벅지와 양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병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김씨의 반려견은 양치기 개로 알려진 ‘벨지안 쉽도그’라는 대형견이다.
 
앞서 지난 5월10일 김민교는 언론을 통해 “(반려견들에 물린) 앞집 할머니가 치료를 받고 계신 상황이다”면서 “평소 앞집과 사이가 좋았다. 치료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교는 과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채널A 예능 ‘개 밥주는 남자’ 시즌2에 자신 소유 반려견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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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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