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재엽 한나라당 양천구청장 후보

김승제 후보측은 자신의 한나라당 탈당 전력을 들며 집권여당이 자신을 두려워해 국가기관을 동원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축시키는 공작정치를 했다고 비판했다.

수색 나온 경찰관들이 명확하게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은  양천구 선거관리의원회의 통상적인 사무의 일환으로,선관위는 선거법위반행위 예방 및 단속권, 선거범죄 조사 및 증거물 수집권,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조치권의 업무라고 주장했다.

최근 특정세력이 추재엽 후보와 관련해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복사한 불법 유인물을 무차별 살포하는 등, 깨끗한 정책선거가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혼탁해 지는 것을 우려한 선관위의 고유업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승제 후보측은 이를 기회로 선관위의 적법한 선거관리를 사주에 의한 불법탄압으로 몰아가며 배경을 밝히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는 선거관리를 공정하게 해야 할 선관위의 활동에 제재를 가해 혼탁선거를 자행하려는 저의가 기저에 깔려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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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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