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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국민연합 출범,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이상천 | 승인 2020.06.20 22:23
자유언론국민연합 창립식 참석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상천 기자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자유언론국민연합(공동대표 이준용·김주성·김태훈·김광찬, 약칭 자언련)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권력의 언론장악과 언론 권력의 왜곡 및 횡포에 맞서 언론의 자유·진실·공정을 모토로 자유대한민국 가치와 언론자유를 수호하겠다"며 창립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자언련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이념의 폭풍 속에 이 나라 ‘사회의 등불’이 꺼져가고, ‘사회의 거울’이 깨져가고, ‘사회의 목탁’은 정권의 나팔소리만 내고 있다”며 “급박한 현실 속에 언론의 자성(自省)만 기다릴 수 없어 오늘 전·현직 언론인과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의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단체인 ‘자유언론국민연합’을 결성한다. 우리는 언론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하여 쓴소리를 서슴지 않는 파수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언론이란 권력이나 금권의 개입을 철저히 배격하고 자유롭게 진실을 추구하며 공평무사(公平無私)한 보도를 철칙으로 하는 언론을 말한다”며 “이를 성취하기 위해 정치 권력이 언론을 집비둘기 모이 주듯 길들이려는 오만이 용납되지 않도록 자유언론국민연합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자언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언론은 정확성, 공정성, 객관성의 원칙 하에 정보제공과 여론형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는 핵심 기관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는 언론은 언론 대접받을 자격이 없다”며 “무지, 무개념, 무책임에서 오던 이념적

편향성 등 그 어떤 이유로든 거짓, 왜곡, 조작 등 선전·선동에 매달리는 편향된 보도는 사회에 독이 될 뿐이다”라고 자유언론의 정체성을 갈파했다.

그러면서 자언련은 “언론의 자유,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우리는 이 사회의 모든 언론이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길을 밝히는 횃불이 되길 바란다"라고 ‘자언련 발기인 일동’ 명의로 창립단체의 비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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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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