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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4·15 총선이 부정선거’로 의혹을 제시한 ‘세상 뒤집어질 증거’는?
이상천 | 승인 2020.05.14 11:16
민경욱 의원이 주관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4‧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장 날인 없는 사전투표 원천무효!!” “제2의 드루킹 4·15 총선, 불법 의혹 밝혀라!” 등 피케팅을 하며 구호를 외치는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상천 기자
‘사전투표 조작 의혹’ 다시 제기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를 주관하여 4·15부정선거진실규명국민연대 · 인천범시민단체연합의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민 의원을 비롯해 안상수 미래통합당 의원,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인 공병호 박사, 김경재 국민혁명 총재(전 국회의원,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대위원장(전 국회의원,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석을 가득 채운 지지자들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 개막 전 국회 의원회관 출입구 로비에는 참석하기 위한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국회 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확산 우려로 혼잡 중인 참석자들의 회관 출입을 중단하였다가 미쳐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한 줄지어 선 출입 신청 대기자들이 고성을 지르는 등 한때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연단에 오른 민경욱 의원은 “약속드린 세상이 뒤집어질 증거를 내놓겠다”며 투표용지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4‧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기표가 안 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부정선거 증거의 사례로 주장하고 있다. 사진@이상천 기자
민경욱 의원이 이날 .‘4·15 총선이 부정선거’로 입증할 증거로 공개한 사진에는 분당을 지역에서 발견된 서초을 사전투표용지와 분당갑의 투표용지를 제시했다.

민경욱 의원은 또 “투표관리인의 날인 없이 기표가 되지 않은 비례투표용지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 역시 부정선거의 증거”라며 “이번 4·15 총선에서 무더기 혼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관련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민경욱 의원은 “투표지분류기와 계수기는 전산망에 연결되어서는 안 되는데 분류기에 최초 코드를 다운받는 절차가 있고, 계수기는 통신 모듈 있다”며 “조작 값을 다운받았을 가능성 높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증언하는 내부 관계자의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 민경욱 의원은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으로 ▲QR Code에는 선관위가 밝힌 31자 외에 21개의 불법적인 숫자의 조합이 숨어 있다 ▲QR Code는 사전투표용지뿐만 아니라 개표상황표에도 불법적으로 사용됐다 ▲외부와의 전자적 소통을 금지하는 투표분류기에는 노트북과 프린터가 연결되었다 ▲투표분류기에는 투표지에 찍힌 후보 기표 판독 센서와 QR Code 판독 센서가 각각 부착되어 있다 ▲LG Gram 노트북에는 Windows 10 OS와 알 수 없는 특수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 ▲노트북에는 통신기기와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WIFI 기능이 숨어 있다 ▲헬스장과 삼립박스에 보관되어 있는 투표용지 ▲프러스상사가 개발한 계수기(외부 컴퓨터로 전송하는 통신부 장착) ▲투표상황 전송하는 모든 데이터를 특정 IP를 통해 불상의 장소로 보내졌다 ▲QR Code로 총 투표자 수와 후보별 득표수를 특정 IP로 전송했다 ▲무선 중계기를 공급한 회사는 LG유플러스이며 투표분류기는 군포물류센서 F-1 선관위 임대창고에 보관되어 있다 등을 지적하며 진실을 밝힐 것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공병호 박사 역시, “선거가 조작되었다는 것은 이미 검증이 끝났다”며 “이제 누가 어떤 방법으로 어떤 목표로 조작을 했는지 밝혀내야 하는 단계”라고 주장했다.

공병호 박사는 “재검표하면 상당수 지역에서 승패가 바뀔 것”이라며 "35석~39석을 (미래통합당이) 되찾아 올 것”이라고도 했다.

행사 주최 측은 “(미래통합당이) 투표에서는 이기고 개표에서는 졌다”라고 주장하며 지지자들과 함께 “사전투표 폐지!”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또 한때, 한성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조위원장이 내부 고발 발언 차 연단에 올라 인사를 하자 관중석에 있던 정체불명의 중년 사나이로부터 거친 항의 소동으로 진행이 막히자 “국회 경호를 불러와” 등 옥신각신 소란 중에 관중석 참석자들의 제지에 밀린 괴한이 퇴장하면서 한 전 중앙선관위 노조위원장이 다시 발언을 이어가는 작은 소동도 발생했다.

이날 행사는 김수진 인천범시민단체연합 총괄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석동현 4.15 부정선거 진실규명국민연대 상임대표와 성중경 인천범시민단체연합 상임대표의 인사말,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인 공병호 박사(공병호 TV 대표)의 특별발언, 민경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의 취지 발언 1, 권오용 예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의 취지 발언 2로 진행했다.

이어 공명선거 쟁취총연합회 공동대표인 서향기 목사, 박주현 4.15 부정선거 진실규명연대 공동대표, 김관호 전 육군 대령(통신 전문), 크리스윤 건국대학교 교육학 교수, 유정화 한강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동환 미래를여는 청년변호사모임 공동대표, 한성천 전 중앙선관위 노조위원장의 내부 고발, 전 경기지사인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연단에 나서 발언했다. 그리고 질의응답, 단체기념 촬영 순으로 성황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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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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