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듀오웨드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일본 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에서 수비수로 맹활약 중인 국가대표 출신 박동혁이 예비신부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수재로 알려진 박동혁의 예비신부 조인경씨는 국내항공사 승무원으로 지성과 미를 갖춘 수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만난지 1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교제 1년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동혁은 1998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부터 2000년 AFC 아시안 컵 국가대표까지 수차례 국가대표를 역임 했으며 2008년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면서 J리그에 진출한 이후 2009년부터 가시와 레이솔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듀오웨드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웨딩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 잉꼬커플"이라며 "웨딩 컨셉은 둘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맞춰 따뜻하고 러블리한 느낌을 살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1일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1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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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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