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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황교안, 김무성 전 대표 광주 출마 설득 해야”
서원일 | 승인 2020.03.24 19:29
김무성 전 대표의 호남 광주 출마는 서울·수도권 중도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이석연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 직무대행은 호남에 김무성 전 대표 공천을 검토했지만, 끝내 무산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이 직무대행은 "김 전 대표를 영입해 광주(光州)로 공천하려고 애를 썼지만 사실상 무산됐다"며 "어느 정도 접점을 찾았지만 서로 모양새가 안 갖춰져서 무산된 게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표 측에서 최소한 황교안 대표가 전화해서 '나와 달라'고 하는 정도의 격식은 필요하지 않느냐 의견을 줬다"며 "저도 이 의견을 사무총장을 통해 전달했고, 황 대표에게 문자를 남겼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가 김 전 대표의 광주 출마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출마가 무산됐다는 지적으로 읽힌다.
 
이 직무대행은 "내일이라도 (설득이) 이뤄진다면 공관위 회의를 열고 김 전 대표를 (광주에) 공천할 것"이라며 "물리적으로 시간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무성 전 대표의 광주 출마는 당락여부를 떠나 약 2~3%로 추산되는 서울·수도권의 호남 중도 표심을 가져올 수 있는 효과가 있어 황 대표는 적극적으로 검토 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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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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