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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총선 서울종로, 이낙연 54.7% vs 황교안 34.0%
서원일 | 승인 2020.02.11 04:30
이낙연.황교안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20.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뉴스토마토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7~8일 종로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전 총리가 54.7%, 황 대표가 34.0% 지지를 받았다.
 
뉴스토마토 조사에서 이 전 총리는 전 연령층에서 황 대표를 앞섰고, 중도층에서도 이 전 총리는 57.5%, 황 대표는 34.2%를 각각 기록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공개된 SB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로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8.1%, 한국당 지지율은 26.9%였다.
 
황 대표와 한국당 지지율이 비슷한 반면 이 전 총리는 민주당 지지율보다 15% 이상 높았다. 따라서 중도보수층이 이낙연 전 총리를 지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지지율 합계가 90% 정도라는 것은 황 대표 측에서 추가로 확보할 지지율 여력이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려 황 대표가 중도층 표심을 얼마나 가져오냐에 따라 막판 역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앞서 SBS는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전 총리가 53.2%, 황 대표가 26.0%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7일 황 대표의 공식 출마 선언을 기점으로 전후 여론에 큰 변화는 없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7~8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100%방식으로 조사했다.(95% 신뢰수준에 ±3.7%,응답률 7%)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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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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