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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전 소속사로부터 야구방망이로 맞고 출연료도 못 받아“폭로
박진아 | 승인 2020.01.16 20:08
고은아 폭로. 유튜브 채널 '미르방TV' 화면캡처
배우 고은아(31)가 전 소속사의 만행을 폭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15일 고은아의 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는 '분노주의 이건 진짜 너무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을 통해 고은아는 스캔들에 휩싸였던 일을 털어놓으며 “17살 때 데뷔를 했는데 회사 내에서 모 선배와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며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영화관에 갔는데 누군가가 소속사에 ‘남자와 갔다’고 잘못 제보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소속사 관계자들이 영화관에 찾아왔다. 내가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까 모든 입구마다 매니저를 배치해놨더라”며 “스타일리스트 언니는 겁에 질려 이미 도망간 뒤였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영화관 모든 입구에 매니저를 배치했고 잡히자마자 제 가방을 뒤지고 핸드폰을 뺏었다"고 소속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무
 
이어 "옆에 있는 야구방망이로 내 머리를 때렸다. 번쩍 하고 두개골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눈 뜬 상태에서 반 기절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해명을 시도했지만 소속사 대표는 고은아의 어머니를 사무실로 불러 엄마는 그때 사무실에서 무릎 꿇고 앉아 있었다”며 “시골에 있는 아빠에게까지 전화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사건 이후에 대해 고은아는 소속사의 감시가 심해졌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핸드폰을 꺼두지 않고 책상 위에 올려놔 누가 연락 오는지 감시했다. 오피스텔 경비 아저씨한테 이야기를 해 감시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CCTV를 봤다"고 토로했다.
 
또 “촬영장까지 와서 기죽이려는 행동도 했고 일을 열심히 했어도 출연료를 안줬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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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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