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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문재인은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고 능멸하고 있다"
서원일 | 승인 2020.01.15 21:35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를 두고“ 문 대통령 세력을 몰아내는 것만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나라로 되돌리는 방법”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김 상임이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고 능멸하고 있다"며 이같이 원색 비난했다.
 
이어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기자회견이랍시고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고 능멸하고 있다”며 “가만있으면 정말 그들은 우리를 얕잡아보고 우리를 그저 한낱 노리개로 취급할 것이다. 세상은 북한체제와 비슷한 전체국가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이사는 “북한 비핵화엔 전혀 관심 없고 그저 김정은의 환심 사기에 바쁘다. 남한의 비판세력을 오히려 주적처럼 적대하고 온갖 추잡한 비리는 우격다짐으로 뭉개버린다”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포악한 독재정권의 말로는 참으로 비참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떨치고 일어나 우리 모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민 저항권을 강력히 발동해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청와대에서 사악한 저들을 끌어내리기 위한 합법적이고 유일한 방법은 한심한 야당이지만 뒤늦게 통합하고자 노력하는 신당에 우리 국민들이 압도적인 몰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상임이사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대선 캠프에도 합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1년 8개월 만인 지난해 1월 "저는 더이상 현 정부의 정책과 방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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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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