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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원순의 출마, 노무현의 부활
전영준 | 승인 2011.10.13 11:52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작년 제5대 지방선거는 한나라당의 대패(大敗) 민주당의(大勝)으로 귀결됐다. 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단체장선거에 친노세력이 대거 진출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했던 한명숙 전 총리, 국기에 대한 경례를 폐습이라고 외친 유시민 전 의원은 광역단체장 당선에 실패했지만 야권단일화를 통해 여론을 주도했다.

친북386세력의 대부 송영길 의원, 부패한 노 전 대통령의 참모 이광재 의원, 안희정, 한미 군사합동 훈련 시 한총련의 불법행위를 방치한 김두관 전 장관 등은 당선됐다.이외에도 청와대의 비서관, 행정관 출신들이 전국의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하여 대거 당선되었다.

진실과 거짓사이에서 헤메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을 하게 제공했던 무능한 장본인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나약함 틈새를 파고들며 ‘부활’을 했다.

이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 1인을 뽑는 최후의 경쟁에서 민주당 박영선 의원, 민주노동당 최규엽을 누루고 박원순 후보가 선출됐다.

박원순 후보는 막강한 전국 조직력을 갖춘 민주당을 무력화시킨 것이다. 그것은 30~-40대의 열광적인 지지 때문이었다.

그들은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었고, 노 전 대통령이 꿈꾼 ‘사람 사는 세상’의 전위대 역할을 했다.

‘사람 사는 세상’은 “분하고 설움에서, 먹고사는 것으로 걱정 안하는 세상, 그런 것으로 자살하지 않는 세상이다” 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그들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부딪치며, 싸우며, 경쟁하며 사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란 것을 망각했다.

그들은 노 전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의 사람사는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시민혁명을 완수하자'', ” 행정수도 이전은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층의 교체“,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에 보내야 할 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시민혁명’은 박원순 후보를 통해 다시 시도되고 있다. 야권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대거 참여하며 결국 후보를 만들었다.

10월 11일 박원순 후보 선대위 발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멘토단의 면모를 보면 알 수 있다. 지난 날 노 전 대통령을 열광적으로 지지했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지영(작가), 신경민(언론인), 문소리(영화배우), 승효상(건축가), 유홍준(명지대 교수, 전 문화재청장), 이외수(작가), 이창동(영화감독), 임옥상(화가), 정지영(영화감독), 정혜신(의사), 조국(서울대교수)등이 대표적이다.

박원순 후보의 혁혁한 활동은 친노세력이 추구하는 가치와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박원순 변호사가 광화문 맥주집에서 직장인들과 번개 모임을 하면서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시민파”라고 말했다. 시민파에의해 ‘시민혁명’을 완수하자는 의미라고 본다.

그는 국보법 폐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 등을 주장했다.또한 효순이 미선 촛불집회, 한통련-한민통 합법화 주장, 곽동의-송두율 귀국 문제 때도 그의 이름은 항상 있었다.

박원순은 서울시장에 도전하기 전에 과거 행사 때 '국민의례'를 하지 않고 남한내 이적단체들이 주도한 의식인 '민중의례'를 하였다.

이들은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고 '호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대신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였다.

노 전 대통령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즐겨 불렀다. 2003년8월2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익단체가 인공기를 소각한 것에 대해 북한에 공식 사과했다.

태극기와 애국가를 소홀히 하는 점이 어찌 그리 닮았는지 경악할 따름이다.

인권변호사인지 시민운동가인지 반체제인사인지 알 수 없는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얼굴. 시민파들이 우상으로 여기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박원순의 출마는 모호한 ‘정체성’과 거짓 ‘진정성’의 출현과 친북좌파세력의 ‘부활’을 느끼게 하는 소름끼치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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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 muse 2011-10-14 14:07:34

    첨보는 인터넷 신문인데 해당 칼럼니스트의 편협되고 왜곡된 글을 보니 신문수준을 알겠네...낚여도 이런 허접한 곳에 낚이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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