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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상승세, 자유한국당 하향세
서원일 | 승인 2019.12.16 11:21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4개월 만에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넘어섰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6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발표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9.3%였다.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내린 46.9%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를 상회하는 2.4%포인트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8%였다.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 대비 1.2%p 오른 41.2%로 3주 연속 상승하며 2주 연속 40%대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9%p 내린 29.5%로 2주 연속 하락하며 9월1주차(29.2%)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5%p 내린 6.5%로 다시 6%대로 하락했고, 바른미래당 역시 0.1%p 내린 4.8%로 3주 연속 4%대의 약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또한 0.3%p 내린 1.4%로 3주 연속 1%대에 머물렀고, 우리공화당은 0.2%p 오른 1.4%로 평화당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4주 연속 1%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3%p 내린 1.6%,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7%p 증가한 13.6%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예산안·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로 인한 반사효과와 이른바 ‘민식이법’과 ‘하준이법’ 등의 국회 본회의 통과, 문 대통령의 독도 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 영결식 참석, 전북 전주 농정틀 전환 보고대회 참석 등 민생·소통행보 강화 등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조국사태를 거치면서 유재수 사태,울산시장 청와대 하명 사건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락하는 것은 황교안 체제가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기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11일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에서도 4개월 만에 긍정 평가(48.6%)가 부정평가(47.2%)를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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