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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우승,마지막 홀 환상적인 8m 버디샷 우승상금 150만불 획득
박영우 | 승인 2019.11.25 20:54
김세영이 25일(한국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홈페이지.
김세영(26)이 2019 LPGA 마지막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세영이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50만불(약17억4천만원)을 획득했다.
 
지난 5월 LPGA 메디힐 챔피언십과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시즌 3승째이자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이는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다. 또한 한국 선수 LPGA 투어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15승)로 작성했다.
 
찰리 헐은 마지막 날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라운드를 마친 상태에서는 김세영과 공동1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세영은 마지막 18번홀에서 8m짜리 환상적인 버디샷을 구사해 연장전없이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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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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