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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반부패정책협의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어색한 만남
서원일 | 승인 2019.11.08 23:50
청와대 반부패정책협의회.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만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공정한 대한민국, 중단없는 반부패 개혁'이라는 제목으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이제부터의 과제는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어느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서는 상당수준 이루었다고 판단한다"며 "이제 국민들이 요구하는 그 이후의, 그 다음 단계의 개혁에 대해서도 부응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윤 총장을 임명하면서 "우리 청와대든 또는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이든 만에 하나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엄정한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문 대통령은 윤 총장과 악수를 나눴지만 회의 내내 정면만을 응시하고 윤 총장에게 눈길조차 전혀 마주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 등 국무위원들은 물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조 전 장관이 후보시절 여러 의혹에 직면하자 그의 주변을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했고, 인사청문회가 끝난 직후에는 부인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조국 전 장관의 동생과 5촌조카도 구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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