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반정부 세력인 종북좌파들은 박원순의 각종 의혹에 아주 너그럽게 대하면서, 박원순의 각종 의혹을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애국시민들에게 찌질이라고 오히려 역공격을 하고 있다.

박원순은 양파 껍질 까듯이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의혹투성이인 인물이다. 가장 큰 문제가 위장입양으로 두 형제가 동시에 병역특혜를 받아서 6개월짜리 방위병으로 병역을 필하였다.

박원순의 친구들은 군에 가서 33개월 군복무를 할 때 박원순 형제는 둘이 다 방위병으로 그것도 6개월짜리로 군 복무를 마친 것이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만약에 이런 병역혜택을 봤다면 종북좌파들은 MBC와 한겨레가 무슨 특종이라도 물은 것처럼 연일 게거품을 물고서 보도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박원순이가 위장입양을 하여 두 형제가 다 같이 6개월짜리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필하였는데 어느곳 하나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곳이 없는 것인가?

오늘 서울시장 후보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도 박원순은 이 문제에 아무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다. 정말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 주었다. 박원순은 그 당시에는 양자로 가는 것이 흔했던 일이라고 대소롭지 않게 발언을 하였다.

문제는 양자 가는 것이 흔했던 시절이라고 하더라도 법을 위반하면서 양자로 갔다는 것이 더 문제이다. 민법 883조에는 당사자간 합의가 없는 입양은 무효라는 것이다.

행방불명된 작은할아버지가 당사자인데 행방불명된 할아버지가 합의했을 리는 만무한 것으로 법을 위반하면서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자로 입적이 되었다.

박원순의 나이 13세 때 일이라지만 이 때 박원순이가 작은할아버지에게 입양이 안되면 박원순의 친형이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박원순의 입양 한방으로 형제를 군에 안 보내는 일석이조의 위장입양을 한 것이다.

즉 박원순의 친형인 박우순 동아대 교수가 군대를 가지 않으려면 만 18세 이전에 독자가 되어야 하는데 박원순 13세 때가 그 형이 17세였다.

박원순이 13세 때 작은 할아버지에게 위장입양을 하므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그의 친형인 박우순 동아대 교수도 2대 독자가 되어서 6개월짜리 방위병으로 병역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이것을 박원순은 관행이라고 치부하고 어물쩡 넘어가려고 한다.

박원순의 삶을 들여다보면 위장 아닌 것이 없다. 학력도 서울대 법대를 다닌 적이 없는 자가 서울대 법대 1학년 중퇴라고 위조학력을 제시하고 돌아다녔다.

박원순은 1학년 학생은 법대에 다닐 수 없는 제도에서 그가 펴낸 책에서 1975년 서울대 법대 시절 제적당하고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고 학력 위조를 하였다.

박원순은 10여년 이상 다닌 적도 없는 서울대 법대에 다닌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지만 박원순은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이렇듯이 그의 삶을 보면 어느 것이 진짜의 삶인지 모르겠다.

박원순이가 활동했던 참여연대는 지난 백령도 천안함 폭침 사건에 북괴소행이라는 정부의 발표를 믿지 못하겠다는 서신을 UN에 보낸 적이 있다.

그리고 박원순은 연평도 북괴가 포공격을 하여 우리 군 2명이 전사했고 민간인 2명이 희생당하여 이에 대하여 우리 군의 보복 공격에 대하여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남의 나라 애기하듯이 했던 자이다.

이런 자가 오늘 나경원 의원의 천안함 폭침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자기도 "천안함이 북한 소행이라고 믿는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다만 정부가 신뢰를 잃어서 천안함이 북한소행이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정부를 신뢰 못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지 왜 천안함 폭침과 연관시키는 것인가?

천안함 폭침은 북괴가 저지른 천안공로할 비겁한 행동이므로 규탄을 해야지 그 문제를 정부 신뢰와 왜 연관을 시키는 것인가?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면 천안함 폭침이 북괴소행이 아니라는 것인가? 그러면서 박원순은 또 위장을 탈을 썼다.

친북인명사전에 등재 된 인물이 "저는 안보관이 투철해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하면서 천안함 북괴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선거캠프에서 일하게 하고 있다.

서울시민들이 박원순의 위장의 탈을 벗기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북괴 앞에 완전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풍전등화 같은 시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싫다고 한나라당이 싫다고 박원순의 위장의 탈을 그대로 두겠다는 것은 서울시민과 대한민국을 위하여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본다.

서울시민들이 정부가 싫고 한나라당이 싫더라도 인물을 보고서 서울시장을 선택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 전체가 거짓과 위선의 탈을 쓴 사람을 서울시장에 앉혀서는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서울시민들의 눈에서 콩깍지를 벗어내고 신중하게 생각하여 서울과 나라를 위하여 누가 서울시장이 되어야 하는지 바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민들은 어째서 무조건 정부가 싫다고 한나라당이 싫다고 대한민국에 평생 해악잘만 하고 위장의 삶을 살고 김정일 좋아하는 짓만 한 자를 서울시장으로 선출할 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부터 박원순의 위장을 삶을 하나하나 벗겨서 심판을 가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냉철하게 국가와 서울시만 위하여 누가 적임자인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민상  msk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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