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피투게더화면

이승철은 공감토크에서 '이승철은 장가를 잘 갔다'는 주제로 슈퍼스타K2 출신의 허각 등 12명의 게스트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쳐 나갔다.

이날 이승철은 "모 조사에서 가장 결혼을 잘한 연예인 1등을 2년 연속으로 했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본인도 장가를 잘 갔다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하자 이승철은 "그렇다. 아내 덕에 개과천선했다. 무엇보다 내 인생의 매니저"라고 답했다.

이승철은 "늘 아내와 함께 아내가 차려주는 밥을 먹는다며 365일 중 360을 아내와 함께 한다"며 애처가임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한껏 샀다.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씨는 방송 말미에 출연해 차분한 모습으로 남편 이승철에 대해 얘기했다.

박현정씨는 한 출연자가 "이승철이 아내보다 연하로 박현정 씨가 시집을 잘 간 것이다"고 말하자 주저함없이 "내가 시집을 잘 갔다"라고 말해며 남편 이승철을 돋보이게 했다.

"이승철이 돈보고 결혼했다는 말도 있다"는 박명수의 짖긏은 질문에도 박현정씨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 없이 자신의 역할은 내조하는 것이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나도 돈을 많이 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정씨는 마지막으로 남편 이승철에 대해 "노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며 "앞으로도 많이 관심 갖고 사랑해달라"고 말해 남편 이승철을 정말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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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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