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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넷, “공직자 자격 없는 뻔뻔한 조국을 즉각 지명 철회하라!”
이상천 | 승인 2019.09.06 20:17
조국 후보자 임명 반대 전국 네트워크’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2차 ‘조국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과 혐오표현금지법의 제정, 군대 내 동성애를 처벌하는 군형법의 폐지를 주장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이상천 기자
“비리·불법 ‘제1저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하고 특검에서 의혹을 밝혀라!”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 시민 및 종교단체로 구성된 ‘조국 후보자 임명 반대 전국 네트워크(약칭 조반넷)’가 어제에 이어 3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앞에서 2차 ‘조국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와 특검 실시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이틀째 기자회견에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인 길원평 교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조국 후보자는 동성애 옹호자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자 할 뿐 아니라 군대 내 항문 성교를 처벌하는 군형법을 폐지하고 혐오표현금지법을 제정하려 주장하고 있다”며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되면 동성애 옹호 조장하는 악법들이 제정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와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길 교수는 “딸의 부정 입시 논란을 비롯해 무수히 많은 분야에서 도덕성을 해치는 행동이 드러난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 법질서에 큰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이상천 기자
박은희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대표는 “군대를 다녀온 현역들이 오히려 군형법은 폐지되어서는 안 되고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판국에 조국 후보자는 동성애를 허용하고 군대 내에서 항문성교를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라며 “조 후보자는 지금까지 밝혀진 언행과 수많은 비리가 드러난 것을 보더라도 법무장관에 앉을 자격도 법무부를 개혁할 자격도 없다”고 혹평했다.

남승제 조국법무부장관지명철회를위한범시민연대 사무총장은 “조국 후보자는 여고생과 성인 남성 간 합의 하의 성관계는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자”라며 “자신의 딸만 중요하지 나머지 청소년의 안전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한효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대표는 “조국이 말하는 소수자는 동성애자가 아니었다”며 “조국의 딸과 조국의 딸을 논문 ‘제1저자’로 만들어준 교수의 아들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봉사 활동차 인턴십을 시켰고, UN까지 데려가 스펙 쌓기를 했다. 이는 모두 자신의 노력이 아닌 아버지 조국의 권력으로 얻어진 특혜로 볼 수밖에 없다. 소수자를 위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자기 배만 채우면서 기득권을 유지해온 조국 후보자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라고 성토했다.

이경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는 “외교에서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도록 가장 큰 목소리를 냈던 조국 후보가 정작 자신의 딸은 외고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황제 스펙을 만들어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시키고 장학금을 독식했다”며 “이렇게 위선적이고 뻔뻔한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규탄했다.

박서영 자유대한민국바로세우기 공동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차별금지법을 강행하려는 자로서 차별금지법은 기존의 건전한 성 윤리와 가족 질서를 파괴하겠다는 법”이라며 “또한 공산주의, 민중민주주의, 진보적 민주주의, 북한의 주체사상 등 사상적 소수자를 존중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것이 차별금지법이며 가짜 평등이라는 가면을 내세운 차별금지법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 대표는 “우리의 싸움은 자유인으로 살 것인지, 자유민주주의 법치 질서가 무너진 국가에서 비참하게 살다 죽을 것인지 하는 사상 전쟁”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 중앙실행위원인 제양규 교수는 성명서 낭독을 통해 “거짓 사실에 근거하여 헌법과 법률, 윤리와 도덕을 무시하는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되겠다고 하는 현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동성애에 대해 반대할 자유를 박탈하는 차별금지법과 혐오표현금지법의 제정과 군대 내 동성애를 처벌하는 군형법의 폐지를 주장하는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력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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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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