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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왕, “과거를 돌아보며 깊은 반성을 한다”
서원일 | 승인 2019.08.15 23:58
나루히토 천황.사진@kbs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나루히토 새 일왕이 15일 도쿄에서 열린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전후 오랫동안 이어온 평화로운 세월을 생각하고 과거를 돌아보며 깊은 반성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루히토 새 일왕은 “두번 다시 전쟁의 참화가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간절히 바란다”며 세계 평화를 기원했다.
 
'깊은 반성'은 지난 4월 퇴위한 부친인 아키히토 일왕이 2015년 추도사부터 사용한 이 말을 되풀이한 건 평화에 대한 부친의 의지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깊은 반성’은 지난 4월 퇴위한 아키히토 상왕이 2015년 추도사부터 해온 말이다. 갓 출발한 레이와(令和) 시대에도 부친이 견지해온 ‘평화주의’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아베 총리는 반성과 가해 책임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 아베 총리 측근 등 극우 성향 의원들은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고, 아베 총리는 참배 대신 공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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