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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정책실장, “일본 수출 규제 직접적 피해보다 간접적 피해가 더 커”
서원일 | 승인 2019.08.13 23:16
김상조 정책실장
김상조 실장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우리의 피해에 대해 현실적인 진단을 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3일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 "직접적 피해보다도 불확실성이 가져오는 간접 피해가 더 클 수도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일본과 갈등이 이어지는 이런 상황은 한국경제에 큰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은행 총재까지 포함한 범정부 긴급상황점검체계를 통해 경제 전체 안정성 확보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 실장은 일본 수출규제 이후 양측의 대응이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 "이 상황은 한 가지 고정된 전략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면서 특히 상대방 반응을 보며 전략을 보완해나가고 그 다음 판단을 계속 반복하는 의미의 전략게임·반복게임"이라고도 했다.
 
김 실장은 향후 대책과 관련 관련 산업에 대한 예산을 증액하는 것은 물론 "당정청은 현장을 하나하나 확인해 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열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고, 일관되게 보완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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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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